[Git 전략] Git flow 방식으로 협업하기🪐

개요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Git flow 방식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원래는 세미 git flow..?ㅎ느낌으로 협업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 

원래 하던 방식!

사실 Git flow가 보통 다들 프로젝트를 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원래 내가 하던 방식을 말하자면, main은 안 건드리고 develop을 판다.기능마다 issue를 파서 각 이슈 별 브랜치를 만들고, 작업이 끝나면 develop 브랜치로 merge한다. main 브랜치는 배포용으로 사용하는 브랜치기 때문에 개발이 끝나면 develop을 main에 merge해서 배포한다.

 

내가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회사에는 QA팀도 있고, 엄청난 이슈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Git flow 방식을 다들 사용하는 것 같다.

 

Git flow란?

Git-flow에는 5가지 종류의 브랜치가 있다.

• master :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는 브랜치
• develop : 다음 출시 버전을 개발하는 브랜치
• feature : 기능을 개발하는 브랜치
• release : 이번 출시 버전을 준비하는 브랜치
• hotfix : 출시 버전에서 발생한 버그를 수정 하는 브랜치

맨 오른쪽 tag 0.1부터 보면 된다. 

1. master 브랜치에서 develop 브랜치를 판다.

2. develop 브랜치에서 feature 브랜치들을 파서 작업하고, 개발이 끝나면 develop 브랜치로 merge한다.

3. develop 브랜치에서 release 브랜치를 판다.

4, QA팀 작업이 끝나면 release 브랜치를 master와 develop 브랜치로 merge한다.

5. master 브랜치를 배포한다.

6. 배포를 했는데 갑자기 버그가 생겨서 처리해야 하면 master에서 hotfix 브랜치를 만든다.

7. hotfix 브랜치에서 버그를 수정하고, master, develop에 merge한다. 

 

🌟🌟🌟release 브랜치가 있는 이유 🌟🌟🌟

이게 제일 의문이었다.

그냥 master 브랜치를 바로 배포하면 되는데 왜 굳이 release 브랜치가 있나 궁금했었는데, QA팀의 작업이 release 브랜치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음 링크는 토스 QA팀 노션이다. 

https://recruit-toss-qa.oopy.io/e37d73ce-c817-46e9-9244-43db8bc4a778

토스에서 QA (Quality Assurance) 란?

 

Git-flow 명령어

브랜치를 자동으로 파주는 명령어가 있다. 

설치하고 쓰면 되는데, Mac에 비해 Window는 설치 방법이 좀 더 복잡하다...ㅠㅠ 

 

아래 링크는 git-flow cheatSheet다. 

https://danielkummer.github.io/git-flow-cheatsheet/index.ko_KR.html

git-flow cheatsheet

 

후기

지금 개발을 막 들어간 상태라서 원래 방식과 다른 점이 없다.. 쓸 후기가 없어서 배포까지 하고 돌아와서 다시 써보겠다ㅎㅎ 그래도 규격화된 방식으로 Git 전략을 정해서 깔끔하게 협업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