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le] 스프링부트 빌드 시 plain.jar vs .jar 차이점

1. 개요

 

스프링부트 빌드 시 위와 같이, jar파일이 만들어진다.

실제로 사용하는 거는 .jar인데 대체 plain.jar는 왜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졌다.

2. Executable Jar vs Plain Jar

.jar

• Executable Archive 또는 Executable Jar라고 부른다.
•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모든 의존성이 포함되어 있다.
• bootJar 작업에 만들어진다.

plain.jar

• Plain Archive 또는 Plain Jar라고 부른다.
• executable jar와 달리 모든 의존성을 포함하지 않고 클래스와 리소스 파일만 포함되어 있다. 즉, 실행가능하지 않다.
• Jar 작업에 만들어진다.
• 라이브러리 형태로 재사용할 때 주로 쓰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plain.jar는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 스프링부트 버전 별로 다르지만 3.3.4버전에는 빌드 시 둘 다 생성되게 설정이 되어있다.

https://docs.spring.io/spring-boot/gradle-plugin/packaging.html

Packaging Executable Archives :: Spring Boot

 

Plain Jar가 필요하지 않다면 아래 코드를 build.gradle에 넣어서 비활성화 할 수 있다.

tasks.named("jar") {
    enabled = false
}

 

추가로 아래 두 개의 차이는 뭔지 궁금해졌다.

jar{
	enabled = false
}  //1번

tasks.named("jar") {
	enabled = false
}  //2번

 

1번

• Gradle DSL을 사용해서 직접적으로 jar 작업 블록에서 enabled 속성을 false로 설정하는 선언적 방식이다.
• Gradle이 이 블록을 처리하는 순간 바로 jar 작업이 비활성화된다.

2번

• Gradle 5.1 이후 추가된 lazy configuration 방식으로 Gradle이 특정 작업을 실제로 참조하거나 실행할 때 설정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 작업의 실행 시점에 설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 더 좋다.

결론적으로, 2번 방식이 성능 면에서 더 좋기 때문에 현재 더 권장된다고 한다!